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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수도 미설치 지역 하수관로 설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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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수도 미설치 지역 하수관로 설치 본격화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4.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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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처리구역·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국비 30억 원 추가 확보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272억 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아영면과 인월면 14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195억 원(국비125억, 시비 70억)을 투입해 50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시는 시민의 하수도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간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시장은 "국비추가 확보에 따라 공사시행으로 인한 불편사항 등은 최소화하고 시민 개개인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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