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주말을 맞아 이훈기 남동을 후보와 ‘남동갑·을 합동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하며 민주당의 남동구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6일 오전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진행된 민주당 남동구 갑·을 합동유세에서 지역 유권자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맹 후보와 이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 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보는 “경제위기, 민주주의위기, 무능외교 등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 역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그리고 남동의 진정한 봄을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