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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GTX-D Y자·E 노선 ‘예타 면제’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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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GTX-D Y자·E 노선 ‘예타 면제’ 추진할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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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후보 "GTX- D 노선을 Y자로 복원하고 E 노선 신설해"
"예타 면제까지 이뤄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배준영 후보 제공]
[배준영 후보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는 최근 지난 1월 확정 발표된 GTX-D Y자 노선과 E 노선의 예타 면제로 신속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배 후보는 “대선 당시 국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에 직접 건의해 GTX-D Y자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시켰고,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과제로 포함시켰다”며 “전후로도 국회에서 국무총리·국토교통부장관 등에게 공식 질의와 면담을 비롯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에 GTX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다”고 소개했다.

[배준영 후보 제공]
[배준영 후보 제공]

반면에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하늘도시를 지나는 GTX 노선을 운서역을 경유하고, 당장 내년(2025년)에 착공하겠다고 밝혀, 시민단체로부터 무책임한 공약 남발을 지적받았다”면서 “더욱이 캠프 핵심관계자는 언론에 ‘수도권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예타 면제받는 건 매우 어렵다’고 부정적인 발언을 내비쳤다”고 지적했다.

배 후보는 “현재 서구, 계양 등 인천지역 후보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저마다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노선의 시작점인 영종의 민주당 후보만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며 “자신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가 돼 누구보다 앞장서 GTX-D Y자 노선과 E 노선의 예타 면제와 신속 착공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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