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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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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무안/ 김진삼기자
  • 승인 2024.04.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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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타당성 결과 '적합'...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총력
[무안군 제공]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협 등 유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고, 용역의 목적과 현황 및 수요분석을 비롯해 타 지자체의 유사사례 및 시사점, 입지 및 경제성 분석, 운영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제언 등을 용역사에서 발표했다.

용역 결과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제적 타당성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적 입지는 남악 또는 오룡지구로 분석됐다. 특히 기획생산의 조직화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중·소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산 군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협 및 유관단체들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 중순 마무리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대한 정책 결정에 신중하게 접근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k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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