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가 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의원사무실, 특별위원회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안정열 의장은 “앞으로도 시와 브레아시가 친선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브레아 올린다고등학교 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 브레아한국자매결연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시티 투어 및 전통문화 체험, K-POP 체험, 관내 청소년과의 교류 등 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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