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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에게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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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에게 직접 듣는다
  • 평택/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4.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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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비전도서관, 내달 16일 작가 철학 강연 개최
경기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내달 1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의 철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제공] 
경기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내달 1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의 철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제공] 

경기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내달 1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의 철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상대적인 삶이 아니라 절대적인 삶을 위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행복을 산다는 것은 고통을 견디는 것이다’ 등 작가의 해석을 통한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박사 논문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니체 스튜디엔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을 받으며 동양인의 책으로 유일하게 소개된 바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202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2023)’, ‘니체 작품의 재구성(2021)’ 등의 작품이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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