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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유치, 선진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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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유치, 선진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포인트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24.04.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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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까지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 대대적 전개
개최도시 경쟁력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관광도시 구축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와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 그리고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시민의식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또한 세계적이어야 한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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