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 ‘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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