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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