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024년 청년 농업인(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 농업 희망 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금 외 기타 지원으로는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면서“청년 농업인 관련 사업에 대해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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