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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정책자문관 현장 방문·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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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정책자문관 현장 방문·간담회 가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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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지역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
교통정체 해소·주차장 확충안 등 논의
인천 중구는 최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최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최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도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실태 파악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과 관련 사업 국장·부서장, 중구 정책자문관이 함께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현장인 ‘내항 1·8부두’를 비롯 올해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아, 향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정체 해소 및 주차장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 중구는 최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중구 제공] 

이어 노후 주거지역인 도원·율목 재개발구역, 석탄부두선(인천역~석탄부두) 폐철로,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현장 등을 찾아 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민원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는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정책자문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등 8개 분야에 자문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중구는 원도심 지역과 동구 통합, 영종구 신설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어 향후 2년여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관과 함께 구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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