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생활감성도시, 시민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으로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상지인 하월곡동 숭곡초등학교-동신아파트 구간의 휴게공간 3곳을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고, 야간에도 더욱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월곡 달빛 서포터즈’를 선착 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쉼터와 공원에 관심이 있는 월곡1동 주민이라면 성북구청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오는 30일과 내달 2일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하월곡동 대상지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후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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