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내달 30일 ‘제4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구민 해맞이 행사, 벚꽃축재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일반’과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18세 이하 ‘청소년’ 중 해당하는 분야별로 최근 1년 이내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1인당 2점 이내로 접수한다.

응모 방법은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양식에 맞춰 ‘제4회은평문화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에 선정되면 3천 픽셀x2천 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JPG) 원본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사용이 어려운 경우 포스터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청년‧청소년 분야 총 19명에게 ▲최우수상 3명 각 100만 원 ▲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장려상 6명 각 30만 원 ▲입선 7명 각 10만 원씩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 은평구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6월 3일~10일 응모작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해시태그로 검색되는 공모전 응모작에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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