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유세서“지역 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 하겠다” 밝혀
국민의힘 이재영 강동을 후보는 7일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절실히 호소드린다. 정말 간절히 일하고 싶고, 정부와 서울시 강동구 등과 한 팀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천호역 주변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둔촌동성당과 명성교회, 길동교회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길동복조리시장 유세에서 “이제 3일 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저 이재영 정말 간절히 우리 강동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여러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을 잘 안다. 국정에 임하는 태도와 국민들과의 소통 과정이 많이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우리 국민의힘이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극단적인 현재의 민주당이 압승하면 국회를 방탄삼아 자신들의 사익을 위하고, 현 정부는 제대로 된 국정 과제를 시작도 못해보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게 된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또 “지난 10년간 지역을 위해 수 많은 일을 해왔지만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는 한계가 너무 많았다”며 “지난 10년간 정말 많은 준비를 해왔다. 기회를 달라. 일 잘할 자신 있다. 한번 일 시켜 보고 성에 안 차면 그때는 철퇴를 내려달라”고 읍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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