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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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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4.04.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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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조성계획 맞춤형 컨설팅 실시
홍성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홍성군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군수가 참석해, 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문화공유공간, (구)홍고통, 명동상가, 홍주읍성 등 주요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군의 추진계획과 현장 실사를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서를 보완하고, 2024년 성과목표를 재설정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확보에 힘썼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아 12월 최종 지정이 이줘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으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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