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8일 2025년 국·도비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 사업은 총 53건, 국도비 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업은 ▲세계유산 안내소 건립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기후변화 대응 과수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가야4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이다. 향후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안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대양 부군수는 “군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