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임춘원 인천시의원, 구월아시아드맘카페 A회원 ‘역주행 사건’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상태바
임춘원 인천시의원, 구월아시아드맘카페 A회원 ‘역주행 사건’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0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춘원 의원실 제공]
[임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임춘원 인천시의원은 8일 구월아시아드맘카페에 허위사실을 올린 A회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쯤 A회원은 구월아시아드맘카페에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사거리 ‘역주행 사건’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렸다. 이로 인해 ‘역주행 사건’ 기사가 보도됐고 임춘원 의원과 임 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구갑 후보까지 함께 논란이 됐다.

하지만 임 의원이 운행기록을 확인했고, 위반 사실이 없음을 밝히며 게시물을 작성한 카페 A회원을 남동경찰서 수사과에 고소 조치했다.

임 의원은 “허위사실을 유포, 개인의 명예를 훼손함에 더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행위는 심각한 불법선거 행위에 해당한다”며 “게시글 작성자와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대화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동서는 해당 사실을 신속하게 조사해 일벌백계함은 물론, 배후가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선거에 영향을 주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