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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우기 전 설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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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우기 전 설치 목표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4.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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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빗물의 건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의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에 총 34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33건이고, 단독주택은 1건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얻은 주택과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인 소규모 상가다.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는 200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1천만 원 이하로 지원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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