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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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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 영주/ 엄창호기자 
  • 승인 2024.04.0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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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박 7일 숙박비·체험비 지원
지역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영주시 제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여행후기와 홍보 콘텐츠 최소 3회 이상 게시하면 지원 조건은 충족된다.

지원금은 영주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숙박비 3만 원(1인 1박), ▲체험비 2만 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 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 원 ▲체험비 5천 원 추가 지원된다. 지원한도 금액은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 원 ▲체험비 12만 원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를 통해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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