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 전국 ‘자치구 1위’
상태바
성동구,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 전국 ‘자치구 1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0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인센티브 1억 원 확보
성동구청. [성동구 제공]
성동구청.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 인센티브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재정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등 2개 부문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 중 재정집행 부문에서는 8천 149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7천762억 원 대비 105% 집행률을 기록하고,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분기에 582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351억 원 대비 166%를, 4분기에 817억 원을 집행, 행정안전부 목표액 533억 원 대비 15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재정집행, 치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뒷받침돼 이룬 성과다.

구는 전국적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의 집행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올해도 신중한 예산 편성으로 주민의 세금을 알뜰히 사용하고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면서“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