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4천만 원 인센티브
경기 연천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군의 우수기관 수상은 지난해(노력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징수 실적,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조세심판 대응력 등 6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9개 가감산 항목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 안정적 세입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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