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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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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 선임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4.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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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폐회식, U-20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역임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
나주시청사 전경. [나주시 제공]
나주시청사 전경.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지난 8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박명성 신임 총감독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982년 연극 배우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했다. 이후 40여년 간 무대감독, 연출가, 공연 프로듀서이자 (주)신시컴퍼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한국 공연을 제작하며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선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해 FIFA U-20 월드컵 개막식(2017),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2015)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박 감독은 “나주의 유구한 역사를 배경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현대, 미래지향적인 퍼포먼스를 축제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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