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300여 명의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남원 문화체험 행사 진행
전북 남원시는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남원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 및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요천의 벚꽃길 도보여행을 하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 체험 교류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성공적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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