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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 허위사실 유포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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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 허위사실 유포에 유감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4.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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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식사 트램 이동환 시장이 반대했다” 김성회 후보 발언 사실과 달라
시, ‘가좌-식사’ 노선 경기도에 먼저 건의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제공]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사실과 다른 허위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9일 밝혔다.

김성회 후보는 최근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식사 트램 관련 질문에 대해 “가좌에서 식사까지 가는 것은 오히려 BC 값은 더 높은데, 지금 이동환 시장이 반대를 하고 있다”고 공개발언 했다.

이와 관련 고양시는 “김성회 후보의 주장과는 반대로 해당 구간은 시가 경기도에 먼저 건의한 노선”이라며 김 후보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20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건의 노선 변경 및 타당성 근거자료 제출’ 공문을 경기도에 보내 기존 ‘가좌-테크노밸리-풍동(식사)’ 노선에서 ‘가좌-테크노밸리-식사지구’ 노선으로 변경해줄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1년여 전에 해당 공문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 김성회 후보가 ‘가좌-테크노밸리-식사지구’ 노선에 대한 토론회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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