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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명칭 선정 공모 4개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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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명칭 선정 공모 4개 수상작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4.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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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은 부평구청사 전경. [부평구 제공]
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은 부평구청사 전경.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굴포천문화마루’ ▲우수‘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하늘거울’ ▲우수‘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공문화공간의 최우수작인‘굴포천문화마루’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조성한 으뜸가는 매력적인 공공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수경시설의 최우수작인‘하늘거울’은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수경시설의 특성을 부각한 이름이다.

구는 오는 17일 공공문화공간에서 개최 예정인‘봄날의 굴포’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최종 명칭을 선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명칭은 수상작에 대한 활용·수정·보완 등 내부 논의 후 최종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부평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재생 시설의 이름을 구민과 만들어 가는 여정에서 지역에 대한 구민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면서“도심 속 여가를 즐기는 구민들이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에서 일상의 여유를 찾으며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이달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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