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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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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4.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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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내년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옹진군 제공]
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내년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내년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옹진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주요 국비 사업예산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 ▲북도면 도로 정비사업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대청 상징조형물 소공원 조성사업 ▲자월2리항 정비공사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연평 매립시설 설치 ▲노후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71건의 신규사업과 이미 추진 중인 ▲백령생태관광조성센터조성 ▲섬 주민 여객선 여객 운임 지원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260여건의 계속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군은 올해 섬 지역 LPG 배관망 구축사업 및 하수도 정비사업 등 기반시설사업의 확충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1,37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군수 공약사업과 주민숙원사업, 각 부처 공모사업을 통한 신규 발굴사업과 함께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절차 등 국비 사업 제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중앙부처 등에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국비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다”면서 “각 부서는 중앙부처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에 맞춰 치밀한 전략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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