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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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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 호평
  • 서울본사
  • 승인 2024.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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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서울신보 공동
박강수 구청장(오른쪽)이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설치된 도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왼쪽)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박강수 구청장(오른쪽)이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설치된 도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왼쪽)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 도화동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공덕동, 용강동 등 5개 동에서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했으며, 총 52명의 소상공인에게 무려 22억 3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시행한 경영‧재정 컨설팅도 5일간 총 104건이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화동 현장접수처를 방문한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포구와 함께 구민 곁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는 오는 26일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h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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