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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수: 더 그레이'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2위는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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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수: 더 그레이'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2위는 '눈물의 여왕'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4.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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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4위
'기생수: 더 그레이' [넷플릭스 제공]
'기생수: 더 그레이' [넷플릭스 제공]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첫 주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등극했다.

1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30만 뷰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68개국에서 10위 안에 들었으며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볼리비아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1996년 일본의 SF상인 성운상 코믹 부문 상을 받은 만화 '기생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생 생물들이 인간의 몸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우 전소니가 기생수에 몸을 일부만 지배당하는 정수인을 연기하고 구교환이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서는 폭력조직원 설강우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지난주 430만 뷰로 1위였던 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시청 수를 그대로 유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5주 연속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첫 주 1위였던 리얼리티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는 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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