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보건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시교육청 직원 대상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교육청 측에서 ‘건강 체크의 날’로 지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협 인천측에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항목은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또 채혈 없이 비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 검사를 실시했다.
건협 인천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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