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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바일 신분증 스캐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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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바일 신분증 스캐너 도입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4.04.1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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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남원시는 11일부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11일부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11일부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QR 정보 스캔으로 진위여부를 즉시 검증해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불법 사용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이 있는 국가 신분증으로 금융기관, 관공서, 편의점 성인인증 등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발급하고 있다. 인감증명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변경등록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 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본인 확인 후 즉시 발급 가능하여 수수료 면제로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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