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가 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됐다.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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