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용산구청 잔디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준비한 반려식물은 구의 상징 꽃으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사계장미 1천400주를 1명당 1주씩 무료로 나눠줬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행사 두 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만큼 인기였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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