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탄핵 저지선 109석 가까스로 확보
당 중진들에게 사퇴 의사 미리 전달
당 중진들에게 사퇴 의사 미리 전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한 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오전 당 중진들에게 전화해 사퇴 의사를 미리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9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한 109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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