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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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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지원 강화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4.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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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단축·주민부담 감소' 정비계획 지원방안 수립
올해 재건축을 진행하는 우만주공1단지. [수원시 제공] 
올해 재건축을 진행하는 우만주공1단지.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특례시는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D등급 이하)을 받은 구역에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공공지원 대상은 ‘2020 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5개 구역, 재개발 1개 구역, ‘2030 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6개 구역이다.

올해는 ▲우만1구역(우만주공1, 2단지) ▲영통3구역(원천주공) ▲파장1구역(파장삼익) 등 3개 구역에 공공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과 준공 후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재개발 11개 구역, 재건축 1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정비사업의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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