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해결 최선...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초석 놓을 것”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맹 당선인은 7만3,764표를 얻어 56.96%의 지지로 당선됐다.
맹 당선인은 “남동구민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하며,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문화·경제·보육·교육·복지가 어우러지는 구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맹 당선인은 “예측가능성이 높은 사회에서는 전세 사기와 순살 아파트, 세월호 및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은 발생할 수 없다”며 “예측가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말하는 사회, 나라다운 나라로 복원해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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