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신체활동 및 근골격질환 예방 테이핑 치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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