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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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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4.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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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 대강당서
경기도 수원은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수원시 제공] 
경기도 수원은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 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산업의 노동자·농민·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제44대 법무부 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강금실 대사는 2008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 진학해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만나면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졌다. 2015년 지구법학을 공부하는 지식공동체 ‘지구와 사람’ 창립했고, 지난해 4월 경기도기후대사로 임명됐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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