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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원주, 수도권 시대 본궤도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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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원주, 수도권 시대 본궤도 올릴 것"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4.1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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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숙제 받아…신뢰 회복에 힘쓰겠다"
대통령실이 민생에 더 다가서게 역할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학성동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학성동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11일 "기쁘다기보다는 굉장한 책임감과 함께 숙제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잘하라는 회초리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대통령실 역시 민생에 다가설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학성동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학성동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과 국회에서의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원주가 중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어렵게 된 당과 정부 여당의 책임감이나 대통령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여당 의원으로서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중 핵심 추진 공약에 대해서는 "여러 번 약속했듯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만들어 원주의 수도권 시대를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GTX-D 노선이 원주에 오게 되는데, 설계가 마쳐질 때까지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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