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11일 득표율 58.3%(4만5천823표)로 당선됐다.
상대인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는 41.7%(3만2780표)의 득표에 그쳤다.
3선에 성공한 유 당선인은“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인은 GTX-D·E 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 조기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산3동 통합재건축, 작전동·계산1동 원도심 개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유 당선인은“이번 22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무비전·무능력·무책임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셨다”면서“국민 앞에 유능한 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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