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도시자연공원… 오는 15~18일까지 예심 접수
서울 강동구(구청자 이수희)는 내달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진행하고, 본 방송은 6월 중에 방영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예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강동구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와 직장인, 그리고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5월 1일 열릴 본선 무대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의 전설’ 가수 설운도를 비롯 초대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의 가수가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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