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72% 오른 1만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61만 9,133주다.
이는 최근 구리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선주인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전력설비 등의 산업에서 구리 수요가 급증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5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장중 파운드당 4.2530을 기록해 한 달 새 8.26%가 올랐다. 또 런던금속거래소(LME)의 4월 1주차 구리 재고량은 11만3238t으로 전주 대비 1.7% 감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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