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샤이니가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와 일본 도쿄 돔 콘서트의 무대를 더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구성과 한층 화려해진 연출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온유가 복귀해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샤이니는 온유, 키, 민호, 태민 네 멤버가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콘서트 둘째 날인 다음 달 25일은 샤이니의 데뷔 기념일로, 멤버들과 팬들은 뜻깊은 데뷔 16주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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