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4대·소방공무원 25명 배치
산북면 등 유기적 소방 인프라 구축
산북면 등 유기적 소방 인프라 구축
경기 여주소방서는 최근 ‘금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경기도의회 김규창, 서광범 의원, 시의회 정병관 의장, 남녀의소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사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소방과 안전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인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상황 발생시 기존 관내 소방 관서의 접근 과정에서 일부 골든 타임을 놓치는 산북면 지역을 비롯한 흥천면, 금사면 등 지역의 초기 대응이 빨라지면서 지역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금사119안전센터는 연면적 837㎡의 2층 규모로 25명의 소방공무원과 장비 4대(펌프1, 탱크1, 소형사다리차1, 구급차1)를 배치해 지난 2월 말부터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금사센터 개청으로 지역내 증가하고 있는 대형물류창고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지역 안전지수가 급격히 올라감에 따라 선제적 대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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