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종합건설본부, 시공사·관계협회 관계자와 업계상황 공유
“지역업체의 시장 참여 기회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강조
“지역업체의 시장 참여 기회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강조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주), (주)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며 “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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