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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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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3곳 선정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4.04.1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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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영암·곡성…마을 자원·관광 연계 농촌경제 활성화 
영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배수확 체험. [전남도 제공]
영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배수확 체험.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순천시, 영암·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5천만 원에서 2억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광현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남 농촌지역에 보다 많은 체류인구가 유입돼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에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정책사업 확대를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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