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과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과 놀이교육지원단 109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부모 학교 참여, 학부모 자치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된 이래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부모가 놀이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교육과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들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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