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청소년 프로젝트 기반 학습’ 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등 청소년활동 7대 핵심역량 모델을 개발해 청소년시설 및 학교에 보급하고 있음에 따라, ▲개발 ▲시범운영 ▲유의성 검증 ▲확산 등의 경험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외 공동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각 지역의 청소년 욕구, 지역 청소년시설 특성, 지역사회 의제 등을 반영한 지역형 청소년 프로젝트 학습 모델 5종 개발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남양주시만의 특성이 반영된 청소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델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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