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실무인력 양성 미래기술학교
평택산업진흥원·한경국립대학교 협력
평택산업진흥원·한경국립대학교 협력
경기 평택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총 2개 과정 8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 과정은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1~2차(20일, 160시간)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40일, 320시간)이며, 모든 과정의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최대 40만 원(2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과정별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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