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는 최근 영종초등학교 3학년 학생 8개반 230명을 초청해 어린이 범죄예방 교육 및 경찰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교육은 영종지구대를 방문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 교육’, 허위신고 근절 위한 ‘장난 전화 하지 말기’ 등 테마별로 나눠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구대에서 사용하는 경찰장비를 만져보는 등 체험 활동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협업, 어린이 범죄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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