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등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이상욱,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시 캐릭터 옷을 입은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만들어 실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레시피나 디자인 등 제작 과정을 구체화 시키는 게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1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국내 벤치마킹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분석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말쯤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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